올바른 개발 공부 학습법

기존에 공부하던 방식

 

2018년 처음으로 개발이라는 영역을 접했다. 그 때 '이것이 자바다'라는 책을 사서 주구장창 읽기 시작했다. 그냥 읽었다. 공부하는데 목적이 없었다. 지금까지 나는 강의를 듣거나 책을 읽으면서 언어의 문법 하나 아는 것을 프로그래밍 공부라고 착각하였고, 단순히 자리에 앉아서 강의를 듣고, 코드를 따라치는 것을 공부라고 오해했다.

목적이 없었기 때문에, 책에서 소개하는 모든 내용을 암기할려고 하였는데, 가뜩이나 머리 나쁜 내가 어떻게 완벽히 암기할 수 있을까? 뒤돌아서면 잊어버리기 일쑤였다.

잊어 버릴때마다 좌절과 절망의 연속!!!

몇 달을 나름 열심히 공부한다고 하긴 했는데, 까놓고 얘기해서 남아있는게 없다.

공부하다가 갑자기 문득, '아 내가 지금 제대로 공부하고 있는가` 라는 질문이 스스로에게 들었다.

이러한 질문에 대해서 주위에서 알려주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답을 내리기 위해서 가장 쉽고 간단한 강의 힘을 빌려보았다. 인프런에서 제공해주는 '비전공자를 위한 개발자 취업 올인원 가이드'라는 강의를 보았고,

거기에서 소개해주는 올바른 개발 학습법 알기라는 챕터에서 여러가지 개발 학습법들을 보았다.

 

 

학습법에 대한 영상과 글을 보고 난 뒤, 4가지를 나한테 적용시켜 볼려고 한다.

 

 1.뭘 공부할지를 정하기 보다, 뭘 만들지 우선 정하자.

•  무엇을 만들지 정하면, 그것에 필요한 것들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것에 집중하자.
•  모든 것을 알아야 한다는 강박을 버리자.
•   대신, 필요할 때 필요한 기술을 찾고 익히는 능력을 키우자

 

 2.학습 시작 전에 구체적인 계획을 정하자

•  시작과 끝을 정하자
•  시작과 끝 사이에서 계획을 조금씩 나누자
•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울 때 나의 한계를 알고 그것을 계속해서 극복할 수 있다

 

3.의식적으로 반복하자.

•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잖아.
• 계속해서 반복하자.
• 효율적으로 반복하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 기본 base 위에 조금씩 추가해 나가자
  • 기록 하는 습관을 들이자. ⇒ 블로그 포스팅을 하자 

 

4. 조급해 하지 말자

• 개발자가 되기로 한 이상, 은퇴할 때까지 계속 공부 해야한다.
• 취업을 위해서 개발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다.

 

 

결론

 

어제보다 오늘 더 성장한 개발자가 되자. 

나는 좋은 개발자가 될 수 있다.